CU ‘한손한끼’ 단백질셰이크, 외국인 인기몰이… K편의점 대표 상품

CU에서 판매하는 단백질셰이크 ‘한손한끼’ 시리즈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하며 식사 대용식 시장에서 역대 최단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명동역점에서는 외국인 구매 비중이 80%를 차지하며 K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손한끼’는 파우치형 단백질셰이크로, 간편한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한국의 건강한 식사 대용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힘입어 CU는 오는 26일 신제품 ‘한손한끼 스위트콘’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CU 관계자는 “한손한끼 시리즈는 대만,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K편의점의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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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