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야놀자와 손잡고 멤버십 혜택 강화…포인트 적립·사용 확대

0
야놀자
(사진출처-CJ올리브네트웍스)
야놀자
(사진출처-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와 손잡고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CJ ONE 회원과 야놀자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 범위를 넓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6일, CJ ONE과 야놀자 플랫폼 회원을 위한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CJ ONE 회원과 야놀자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CJ ONE 회원은 뚜레쥬르, 올리브영, CGV 등 CJ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하면, 야놀자의 NOL(놀)포인트를 추가로 더블 적립 받을 수 있다.

1회 최대 적립 가능한 추가 포인트는 1000포인트로, 적립된 NOL포인트는 CJ 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 전환 신청 후 야놀자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J ONE 포인트를 활용해 야놀자 플랫폼에서 다양한 여가 및 여행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등 국내 숙소는 물론 해외 호텔 예약, 레저 티켓, 기차 및 고속버스 예매 등에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놀자 플랫폼에서 최종 결제한 금액의 0.1%는 CJ ONE 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

이를 통해 CJ ONE 회원들은 CJ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야놀자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라이프스타일과 여가가 연결된 새로운 멤버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J ONE의 기업간거래(B2B) 서비스인 ‘포인트 바우처’에 야놀자 플랫폼이 추가되면서,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들도 야놀자 플랫폼에서 CJ ONE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업 고객들에게도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함과 동시에, 멤버십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더욱 폭넓은 마케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회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멤버십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 김대성 상무는 “CJ ONE의 강점인 라이프스타일과 야놀자 플랫폼의 강점인 여가 서비스가 결합하면서, 회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CJ ONE이 슈퍼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J ONE과 야놀자의 제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확장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과 여행이 결합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CJ올리브네트웍스와 야놀자는 협력을 지속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멤버십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른기사보기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