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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신제품 ‘비비고 육즙가득만두’ 출시… 큼직한 돼지고기로 풍미 UP!
CJ제일제당이 정통 한식 만두의 풍미를 극대화한 신제품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를 출시했다.
기존 냉동만두 시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풍부한 육즙과 큼직한 원재료를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6일 “비비고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만두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제품을 선보인다”며 ‘비비고 육즙가득만두’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을 극대화했고, 정통 한식 만두 특유의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만두 속 재료의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대폭 키운 것이 눈에 띈다. 일반 냉동만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잘게 다진 만두소가 아닌, 돼지고기와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최대 두 배가량 크기가 큰 돼지고기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육즙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삭한 식감을 더하기 위해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을 첨가했다. 애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면서, 전반적인 만두소의 균형을 맞췄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기존의 냉동만두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큼직한 원재료를 만두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설비를 새롭게 개발 및 도입했다.
덕분에 기존 냉동만두에서 볼 수 없었던 풍부한 식감과 원재료 본연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됐다.
만두피 역시 특별하게 제작되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육즙가득만두’의 얇고 쫄깃한 만두피를 개발해, 조리 후에도 속 재료의 풍미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얇은 만두피는 조리 시 더욱 바삭한 식감을 만들어주면서도 만두소에서 배어 나오는 육즙을 완벽하게 품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냉동식품을 넘어, 프리미엄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단순히 간편하게 조리하는 냉동만두가 아니라, 고급스러운 맛과 식감을 제공하는 ‘미식형 만두’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윤주영 CJ제일제당 만두·뉴카테고리팀장은 “비비고 브랜드는 오랜 시간 연구와 개발을 통해 기존 냉동만두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통 한식 만두의 깊은 맛을 구현하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고 육즙가득만두’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냉동만두와는 차별화된 깊은 맛과 풍부한 육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