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원FC, 르완다 청소년에 유니폼·축구화 기증… 희망 전한 나눔
K리그1 수원FC(단장 최순호)가 아프리카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수원FC는 한국교원대학교의 2024년 해외교육봉사 활동과 연계해 지난 시즌 사용한 유니폼과 축구화를 포함한 스포츠 용품을 르완다 현지 학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품은 G.S. 부가루라와 G.S. 음부라부투 소속 초·중·고생 1319명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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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태하 감독, 고향 산불 피해 복구 위해 500만 원 기부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고향 경북 영덕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 감독은 1일 영덕군청을 찾아 김광열 군수와 면담을 갖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영덕 출신인 박 감독은 “뉴스를 보고도 마음이 무거웠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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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미쵸 리뉴얼 출시… 트레이딩 카드와 포춘 카드로 재미
울산 HD FC가 자체 브랜드 식품 ‘미쵸’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쵸 간식 ‘미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트레이딩 카드와 수집형 요소를 결합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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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4·3 사건 아픔 품고 동백꽃 유니폼으로 뛴다
제주SK FC가 제주 4·3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고 상생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올해도 4월 한 달간 동백꽃 패치를 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구단은 2021시즌부터 4월을 추모의 달로 삼아 동백꽃을 유니폼에 새겨 경기에 나서며, 지역의 아픈 역사를 함께 기억하는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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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폭격 앞세운 대구 한국가스공사, 3연승 질주하며 최다승 타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서울 삼성을 92대61로 완파하며 시즌 3연승과 함께 구단 정규리그 최다승 타이(27승)를 이뤘다. 이미 5위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샘조세프 벨란겔의 3점슛 5개 포함 19점 활약을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낙현, 유슈 은도예, 곽정훈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지원했고, 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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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친정 울산 울리고 득점 선두… 대전 선두 이끌다
2025 K리그1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이 주민규(34)의 활약 속에 울산 HD를 3-2로 꺾으며 5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선두 자리를 굳혔다. 이날 승리의 중심엔 ‘친정팀 울린 골잡이’ 주민규가 있었다. 대전은 울산 원정에서 13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 전반 3분 신상은의 선제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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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무서운 화력 vs 히로시마 조직력… 연계 완성도가 가른다
2025 시즌 J1리그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시마 앤틀러스(1위 5승 1무 1패 승점 16)와 조직적 수비로 버티는 산프레체 히로시마(7위 3승 2무 1패 승점 11)가 피스윙 히로시마에서 격돌한다. 가시마는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는 레오 세아라를 중심으로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한다. 세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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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혈투 끝 레알 마드리드 결승 진출… 코파 델 레이 진출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급 혈투 끝에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했다. 2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준결승 2차전은 정규시간 4-4 무승부로 끝났지만, 1차전 승리를 더한 레알이 합산 스코어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바레네체아의 선제골로 소시에다드가 앞서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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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 마치다 젤비아 설욕전… 부상 악재 속 홈 반등 노린다
2025 메이지 야스다 생명 J1리그 초반부터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감바 오사카(11위 3승 1무 3패 승점 10)가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마치다 젤비아(2위 4승 1무 2패 승점 13)를 상대로 시즌 첫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승점 66점으로 동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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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르디 반등세, FC 도쿄 침체 속 맞붙는 운명의 ‘도쿄 더비’
밝은 반전 기류를 탄 도쿄 베르디(12위 2승 2무 3패 승점 8)와 깊은 부진에 빠진 FC 도쿄(2승 1무 4패 승점 7)가 이번 2025 시즌 첫 '도쿄 더비' 자존심을 건 격돌을 벌인다. 도쿄 V는 개막 연패 뒤 끈질긴 수비와 빠른 전방 압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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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빠진 PSG, 2부 됭케르크에 진땀… 프랑스컵 결승행
이강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2부리그 팀 됭케르크에 고전 끝에 4-2 역전승을 거두고 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 2일 열린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 PSG는 전반 2실점으로 끌려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우스만 뎀벨레의 골로 반격을 시작해 후반에 3골을 몰아넣었다. 뎀벨레는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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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슈팅 0득점’ 맨유, 엘랑가 결승골에 또 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팅엄 포리스트와의 맞대결에서 23슈팅 때리고도 득점하지 못해 발목 잡히며 시즌 13번째 패배를 당했다. 2일(한국시간) EPL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5분 맨유 출신 엘랑가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슈팅 23개, 점유율 68.4%의 일방적 경기였지만 맨유는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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