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당직 항해사 긴급체포…7명 숨진 경주 어선충돌 과실
모래운반선 항해사의 부주의로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오늘)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서 저인망어선 금광호(29톤급)와 400톤급의 모래운반선인 태천2호(456톤급)가 충돌하며 7명이 숨졌다. 이 사고와 관련하여 모래운반선의 당직 항해사 B 씨를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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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아, 녹음파일 최초 공개… 피해자 母 “소중한 딸이 악마의 손에 잃었다” 오열
화성 오피스텔 여자 친구 살인사건으로 딸을 잃은 피해자의 어머니가 살인범 김레아의 음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9일 방송된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에서는 지난 3월 25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에게 이별 통보한 21세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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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앞바다서 어선-운반선간 충돌로 전복…7명 심정지, 나머지 1명 수색 중
오늘 12월 9일 새벽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 (승선원 8명)과 456t급 모래운반선(승선원 10명)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어선에 탑승한 승선원 8명 중 7명(한국인 3명, 외국인 4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나머지 외국인 1명에 대한 수색이 계속 진행 중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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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서울 200여곳 급식 대란 “애들은 무슨 죄야”
오늘 12월 6일, 학교급식 조리사와 초등돌봄 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노동자 약 1700명이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의 관내 학교 200여곳에서 빵·음료 등 대체품을 지급하거나 급식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교실 또는 방과후 과정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배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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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선로서 열차에 치여 1명 숨져…하행선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첫날인 5일 오후 서울 1호선 독산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경 경부선 독산역에서 금청구청 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가 '인명사고'로 선로에 멈췄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 내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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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조 극적으로 타결… 6일 정상 운행, 코레일은 계속 파업 중
서울 지하철 파업으로 대규모 출퇴근 대란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오늘 12월 6일 새벽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극적으로 타결되어 철회하고 정상 운행 재개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민주노총 소속)는 이날 오전 2시경 노사 합의에 타결했으며, 임단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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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럼피스킨’ 감염 소 총 10마리 “긴급예찰”
충북 보은군 산외면 한 한우농장에서 발변한 럼피스킨 감염 소가 10마리로 늘었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소의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 감소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일 보은군은 럼피스킨 감염 소 3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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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평소 70%만 운행, 교통대란 현실화
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노조)이 오늘(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산하 노조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노사협상 결렬로 이날 '철도 철도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출퇴근 '교통대란'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4일 오후 4시경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사측과 협의했다. 노사는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쟁점은 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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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고, 안 먹고 모은 돈” 500만원 기부한 80대
부산에서 부산에서 한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아껴 모은 소중한 돈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사하구에 따르면 28일 익명을 요청한 80대 어르신이 구청에 방문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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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학원서 신도의 자녀들 상습 학대, 굶기게 한 목사 등 2명 구속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12월 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학대) 혐의로 60대 목사 A 씨와 60대 연관 학원 실질 소유 운영자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2023년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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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사망…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경 서성로에서 렌터카와 1t트럭이 충돌에 관광객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왕복 2차로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1t트럭 차랑이 서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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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절반 이상
음란물과 여성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일명 ‘딥페이크’ 성범죄로 총 57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 94명에 달했으며, 10명 중 8명은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오늘) 경찰청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하고 수사한 결과 피의자 57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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