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노조 극적으로 타결… 6일 정상 운행, 코레일은 계속 파업 중
서울 지하철 파업으로 대규모 출퇴근 대란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오늘 12월 6일 새벽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극적으로 타결되어 철회하고 정상 운행 재개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제1노조(민주노총 소속)는 이날 오전 2시경 노사 합의에 타결했으며, 임단협...
계속 읽기
충북 보은 ‘럼피스킨’ 감염 소 총 10마리 “긴급예찰”
충북 보은군 산외면 한 한우농장에서 발변한 럼피스킨 감염 소가 10마리로 늘었다.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소의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 감소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일 보은군은 럼피스킨 감염 소 3마리가...
계속 읽기
철도노조 파업…평소 70%만 운행, 교통대란 현실화
전국철도노동조합 (철도노조)이 오늘(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산하 노조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노사협상 결렬로 이날 '철도 철도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출퇴근 '교통대란'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4일 오후 4시경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사측과 협의했다. 노사는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쟁점은 컸고...
계속 읽기
“안 입고, 안 먹고 모은 돈” 500만원 기부한 80대
부산에서 부산에서 한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아껴 모은 소중한 돈을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사하구에 따르면 28일 익명을 요청한 80대 어르신이 구청에 방문하여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은 어르신이 매달 생활비를...
계속 읽기
교회와 학원서 신도의 자녀들 상습 학대, 굶기게 한 목사 등 2명 구속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12월 4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학대) 혐의로 60대 목사 A 씨와 60대 연관 학원 실질 소유 운영자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2023년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
계속 읽기
제주서 1톤 트럭-카니발 충돌, 4명 사망…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경 서성로에서 렌터카와 1t트럭이 충돌에 관광객 4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왕복 2차로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1t트럭 차랑이 서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
계속 읽기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절반 이상
음란물과 여성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일명 ‘딥페이크’ 성범죄로 총 57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 94명에 달했으며, 10명 중 8명은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오늘) 경찰청에 따르면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하고 수사한 결과 피의자 57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계속 읽기
여중생인 척 남성들 속여 돈 뜯어 낸 20대 남성 집행유예
한 20대 남성이 채팅 앱에서 여중생 행세를 하여 남성들을 속이고 2년 동안 총 4000만원 이상의 돈을 뜯어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오늘) 법조계에 의하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을 선고했다. 채팅 앱에서 만난...
계속 읽기
병원 지킨 의사 신상 털고 부모 욕까지… 익명 커뮤니티, 경찰 수사 의뢰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의료대란 속 현장에 남아 근무 중인 의사를 향해 신상정보 공개, 명예훼손, 협박, 각종 모욕과 욕설 등이 일삼고 이어졌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난 12월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수련병원에서...
계속 읽기
‘응급실 찾아 삼만리’ 16세 소년 결국 뇌출혈로 숨져
희귀 질환 ‘모야모야병’으로 투병생활을 이어가다 뇌출혈로 쓰러진 10대 청소년이 ‘응급실 뺑뺑이’로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늘) 소방 당국과 한 매체 등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에 거주하는 16세 A군이 지난달 15일 오전 0시 30분경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졌다. A군은...
계속 읽기
일면식 없는 남성 살해 후 시신 지문으로 6천만원 대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살해하고 피해자 시신의 지문으로 6000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경찰에 송치됐다. 3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달 경부 김천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
계속 읽기
수원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 900여 명 대피, 전교생 모두 귀가 조치
오늘 12월 2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화재는 4층짜리 연면적 6500여㎡ 규모의 학교 건물 급식실 내 공기청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학교에는 학생...
계속 읽기
총 139 페이지 중 132 페이지
게시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