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운전하다 길가던 행인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 중형 선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상태로 걸어가던 행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9일(오늘) 전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미경)은 구속 기소된 33세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징역 6년 8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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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5세 아동 학대 사망’ 태권도 관장에 무기징역 구형
오늘 12월 19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재판장 오창섭)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태권도장 관장 A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태권도장 운영하며 아동학대를 방지할 지위에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학대했다. 피해아동은 사망했고 피해 회복이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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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속가공 공장서 밤 사이 화재… 50대 남성 사망
19일 오전 0시 19분 경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관계자 50대 남성 A씨가 숨졌으며 공장 건물 1개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한 뒤 인명 수색을 하던 중 공장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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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배변 치워달라”고 말하자 주먹 날아와.. 코 뼈 골절
강아지 배변 문제를 지적했다가 견주에게 폭행 당해 코뼈가 부러진 50대 사연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 씨는 지난 8일 윗집 남학생한테 강아지 배변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가 폭행을 당했다. A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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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내놓아라”…동거녀 아버지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12월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상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 48분 경 경북 상주시 중덕동의 한 주택에서 동거녀의 아버지인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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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 38층서 추락한 30대 근로자… ‘안전망’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경기도 파주에서 30대 근로자가 한 아파트 공사장 38층에서 추락했으나, 안전망에 걸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오늘 12월 1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쯤 파주 와동동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사람이 추락해 안전망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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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함께 눈썰매를…’스노우 버스터’ 20일부터 개장
에버랜드는 16일 귀여운 유명 캐릭터 ‘무민’과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패밀리 코스가 오는 20일 개장되는 것을 시작으로 레이싱 코스를 27일부터 추가로 오픈하며 모든 눈썰매 코스를 내년 초까지 가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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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절대 열지 말아야…
경찰을 사칭하여 작성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외신 기사를 열지 말라는 내용의 스팸 메세지가 재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긴급.'박근혜 사망'이라는 CNN 기사 절대 여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최근 메신저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최순실 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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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놀러 오세요” 40대 여성이 나눠준 초콜릿 먹은 초등학생 7명, ‘병원행’
학교 앞에서 선교 활동하는 40대 여성이 건넨 초콜릿을 먹은 초등학생들이 집단으로 메스꺼움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오늘 12월 1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16일 오전 8시경 인천 남동구 소재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초등학생들에게 나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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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에 ‘전기 충격’ 외치면 몸 덜덜… 선임 ‘벌금 1천만원’
후임병에게 감전 당한 것처럼 흉내를 내게 하거나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를 한 20대 선임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3부(신순영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와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1심 판결을 하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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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세척수 혼입’ 우유 논란 사과문 발표… “아이들 먹인 제품, 불안하다”
세척수 혼입 제품 '매일우유 멸균 오리지널 200㎖'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전량 회수 조치... 매일유업이 오늘 12월 16일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사건에 대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고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공개하고 사과했다.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작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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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빌라서 불… 이재민 7명, 1명 사망
16일 0시 1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소재 4층 16세대 규모 빌라에서 불이 나 60대 1명이 숨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건물 내부로 진입, 2층 집 안에서 전신 화상 등으로 인해 숨진 60대 여성 A씨를 수습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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