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살 아이에 불닭소스·소주 강제로…” 친딸 학대로 숨지게 한 부모
두 살배기 친딸에게 강제로 불닭소스와 소주를 먹이는 등 학대를 일삼다가 끝내 숨지게 한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부부 A씨와 B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생후 24개월 된 친딸 C양에게 지속적으로 가혹행위를 해오다 결국 사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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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의장 아들, 술 취해 손님·사장 폭행
강원 춘천에서 지방의회 의장의 아들이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 손님과 업주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A(42)씨를 상해 혐의로 지난달 2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6시 13분경 춘천시 효자동의 한 시장 내 음식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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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에 벌레 나왔다” 거짓 신고… 20대, 800만원 뜯어내 재판행
배달음식 에 벌레 등 이물질이 들어있다는 허위 주장을 펼치며 환불을 요구해 8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20대 대학생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최준호 부장검사)는 A씨를 사기·협박·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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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전 비상구 조작해 항공기 지연… 대한항공 제주발 항공편 1시간 40분 출발 늦춰져
이륙 전 승객이 비상구 손잡이를 건드려 대한항공 항공편이 1시간 40분가량 지연 출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과 제주공항경찰대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1326편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출발 시간이 지연됐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30대 남성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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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혼남녀 열광! ‘솔탈’ 이벤트 100명 모집에 2300명 폭발적
서울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설렘, 아트나잇’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 모집에 2356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가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는 6일 ‘설렘, 아트나잇’ 참가 신청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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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남았는데 왜 나가라 해?” 유흥주점서 난동 부린 중국인, 업주·종업원 폭행
부산의 한 유흥주점에서 중국인 남성 두 명이 영업 종료 문제로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을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 중이며, 사건의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6일 중국 국적의 A씨(20대)와 B씨(20대)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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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휴학 강요 사례 접수…교육부, 경찰 수사 의뢰
의대생들 사이에서 동료 학생 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한 휴학 강요 사례가 접수돼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4일 교육부는 수도권의 한 의과대학에서 일부 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했다는 신고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 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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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에서 한국인 가족 인종차별…버스 기사 강경 대응
호주 시드니 를 여행 중이던 한국인 가족이 현지 10대 소녀들에게 인종차별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일 JTBC는 시드니를 방문한 50대 여성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편과 자녀 등 가족과 함께 관광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던 중 현지 10대 소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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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최대 500만원 전기차 할인…가격 경쟁 본격화
현대차·기아 가 차종별 보조금이 확정된 이달 전기차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시장 경쟁을 본격화했다. 정부의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정책에 맞춰 가격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차는 13개 전기차 모델에 대해 차량 가격 할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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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후 운전해 교통사고…40대 조직폭력배 징역형
마약 투약 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40대 조직폭력배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 중독 재활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필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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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교통사고로 뇌사 판정… 30대 의료인, 장기 기증으로 6명에게 새 삶 선물
퇴근길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사 상태에 빠졌던 조석원 씨(31)가 6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그는 방사선사로 근무하며 환자들을 위해 헌신했던 의료인이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장기 기증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선물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원광대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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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치과 에서 진료받던 60대 숨져…경찰 조사 착수
전북 전주 완산 경찰서는 전주 한 치과 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숨진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치과에서 발생했다. A 씨는 치과 진료 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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