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전현무, 열애설 터졌다…강남 맛집 데이트 “누구랑 왔어요?”질문에 진땀

방송인 전현무가 23번째 길바닥으로 다시 서울을 찾아 자신의 ‘최애 순댓국 맛집’을 공개한다.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공동 제작) 3회에서는 “돼지고기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가 서울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나선다. 또한 백지영과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와 함께 유쾌한 ‘먹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전현무는 서울 선릉역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 한 바퀴다. 여태 ‘전현무 계획’에서 시도한 것 중 가장 독특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어 “역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자신을 찍는 시민들과 함께 최애 순대국 맛집으로 향한다.

잠시 후, 첫 회 게스트인 김남길에게도 ‘강추’했던 순댓국집 앞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원래 평일 오후 4시에도 줄을 서는 곳”이라며 15명이 줄을 서면 그 중 다섯 명은 연예인이고 다 똑같이 줄을 선다”고 강조한다.

이어 “이 식당을 꼭 소개하고 싶어서 사장님께 미리 전화를 드려서 ‘오픈 전에 살짝 촬영하겠다’고 부탁드렸다. 그래서 오늘은 ‘전현유계획’!”이라고 말한다.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선 전현무는 익숙하게 주문을 마치고 사장님에게 “제가 이 식당을 엄청 홍보하고 다녔는데 아셨냐”며 생색을 내기도 한다.

이에 사장님은 “전에 저 자리에서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봤다. 그것 때문에 (촬영) 거절을 못했다”고 답변한다.

제작진은 “그때 (전현무씨가) 누구랑 왔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현무를 당황하게 한다. 제작진의 질문에 과연 사장님은 어떤 답을 들려줬을 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3회는 25일(금) 9시40분 MBN과 채널S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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