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전현무, 류승수의 냉동 정자 제안에 폭탄선언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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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진 출처 – 채널S ‘전현무 계획 2’ 선공개 영상 캡처)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 ‘전현무 계획 2’ 2회에서, 뜻밖의 ‘정자 냉동’ 이야기가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방 다큐멘터리 ‘전현무 계획 2’ (MBN·채널S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제주에서 4년째 살고 있는 ‘제주도민’ 류승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제주 로컬 맛집을 소개한다. 또한, 전현무에게 결혼에 대한 진솔한 조언을 건네며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류승수가 데려간 아귀찜 맛집에서 뜻밖의 ‘귀한 맛’을 경험하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식사 도중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결혼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 형이 나랑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며 류승수에게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류승수는 자신이 비혼주의자였음에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를 털어놓으며, 전현무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감탄하며 “진짜 너무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류승수는 전현무에게 결혼뿐만 아니라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권유를 이어갔다. 류승수는 “애 많이 낳아~”라고 제안했지만, 전현무는 “누구랑 낳아요?”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류승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정자) 냉동은 어때?”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전현무는 잠시 당황한 듯하다가도 쿨하게 “좋다, 내일 아침에 얼리자”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출처 – 채널S ‘전현무 계획 2’ 선공개 영상 캡처)

두 사람은 먹방과 함께 대화를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현무는 제주에 온 만큼 회를 먹고 싶다며 류승수에게 맛집 추천을 부탁했다.

류승수는 자신의 단골집으로 전현무를 안내했고, 그토록 원하던 고등어회를 맛본 전현무는 “이 조합 미쳤다. 1도 안 비리고 정말 맛있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반면, 류승수는 “난 고등어회 못 먹어. 통풍 때문에”라며 고백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은 유쾌한 먹방뿐만 아니라 결혼과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류승수가 전현무에게 전한 현실적인 결혼 조언과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전현무와 류승수의 케미는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되었고, 그들의 대화에서 나오는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현무 계획 2’는 길거리 먹방을 주제로 한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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