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데프콘과의 열애설 해명 “가족끼리 왜 이래” 펄쩍 뛰며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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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송해나
(사진 출처- 송해나 인스타그램)

방송인 송해나가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해나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것 같아서. 다들 오해 마셔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이래요 증말”이라며 “이경이, 프콘 오빠, 저의 케미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데프콘과 송해나의 열애설은 지난 6월 방송된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집안 분위기가 맞고 데프콘과 송해나 아버지의 공통사가 많아 이용진이 둘 사이를 떠본 것이다. 둘은 지난 6월 방송된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며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고 송해나 역시 “오빠는 사실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송해나는 이상형에 대해 “밤톨이상을 좋아한다”며 배우 김수현, 정해인을 이상형으로 뽑았다.

그리고 3개월 후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다시금 데프콘과 송해나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최근 진행된 ‘사건수첩’ 녹화에서 50만 유튜버이자 19년 차 문화부 기자인 안진용 기자가 출연하여 둘 사이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이다.

데프콘은 “연예인이 내가 쓴 기사로 나락 갈 때 희열을 느끼냐”며’도파민 탐정’ 다운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이에 안진용 기자는 “(연예인의 이미지가) 떨어졌을 때 반응이 오는 것에 대한 충격이 크다 (해당 연예인이) 복귀가 안되면 마음속에 가시로 걸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해나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적극 부인했다.

(사진 출처-‘탐정들의 영업비밀 캡쳐’)

이어 안진용 기자는 “송해나와 데프콘의 관계는 정말 비즈니스인가?”라고 물었다. 앞서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 데프콘이 송해나의 관계에 대해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오늘 23일 밤 9시30분 채널 A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송해나와 데프콘은 배우 이이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MC를 맡고 있다. 송해나는 1987년 1월7일생으로, 1977년 1월 6일생인 데프콘과는 10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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