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어린이날 키즈 롱 브런치 운영… 5월 3일부터 6일까지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특별 주말 프로모션으로 ‘키즈 롱 브런치’를 운영한다.

이번 롱 브런치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어린이 고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김형진 총주방장의 기획 아래 진행되는 이번 브런치는 놀이와 식사를 접목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즉석에서 솜사탕을 만들어주는 솜사탕 라이브 스테이션, 마시멜로·과일·쿠키를 초콜릿 분수에 찍어 먹는 초코 퐁당 코너는 시각적 즐거움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제공한다.
어린이 입맛을 고려한 메뉴도 눈에 띈다. 바삭한 닭강정, 김치번과 코울슬로가 어우러진 김치 핫도그, 직접 두 가지 시즈닝을 섞어 먹는 흔들어 먹는 감자튀김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메뉴가 준비된다.
각 테이블에는 DIY 컵케이크 세트가 제공돼 아이들이 직접 생크림을 바르고 다양한 토핑으로 자신만의 케이크를 꾸미는 창의적 체험도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4만원, 어린이 7만원이며 세금이 포함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조기 예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다즈 서울 강남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카네이션 시트러스 시폰 케이크’를 판매한다.
장구현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제작한 이 케이크는 정성을 담은 비주얼과 맛으로 선물용 수요를 겨냥했다. 4월 30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안다즈 관계자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미식 경험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가족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