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슈돌’에서 홍콩 초고층 친정집 공개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2)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홍콩 초고층 친정집을 최초로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4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71회에서는 우혜림이 아들 시우, 남편 신민철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홍콩 친정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혜림의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화면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감탄을 자아냈다.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자신의 방을 찾은 우혜림은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를 확인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시우와 닮은 러블리한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37개월 된 시우는 태권도 9단 외할아버지의 태권도장에서 생애 첫 그룹 수업에 도전했다.

시우는 귀여운 겨루기 자세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능숙하게 따라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합 21단’ 태권 가족의 피를 물려받은 시우는 키가 한 뼘 이상 큰 5살 형과 발차기 대결까지 펼치며 ‘슈돌’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귀여움과 패기가 넘치는 시우의 대련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우혜림은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순간과 숨겨진 성장 배경을 공개하며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원더걸스 활동 이후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혜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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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