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조선의 사랑꾼’에서 훈훈한 인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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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조선의 사랑꾼
(채리나 조선의 사랑꾼에서 따뜻한 감동, 사진 출처 - TV조선)

가수 채리나(47)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진심 어린 인성과 주변 사람들의 깊은 애정을 확인시키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채리나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 ‘조선의 사랑꾼’에서 따뜻한 감동, 사진 출처 – TV조선)

4월 2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용근이 채리나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드레스 투어 날, 10년 만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리나는 박용근의 따뜻한 시선 속에 빛났고, 이어진 지인들의 영상편지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백지영은 “질풍노도 시절 소중한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상민은 “착하고 의리 있는 룰라의 복덩이”라고 칭찬했다.

간미연은 “따뜻한 햇살 같은 존재”, 아유미는 “언니 같고 친구 같고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으며, 나르샤는 “정신적 지주이자 멀티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김호영 역시 “자존감을 끌어올려주는 사람”이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특히 채리나의 시어머니와 친모도 영상편지를 통해 “똑순이 리나”, “효녀 딸”이라며 깊은 감사와 축하 인사를 건네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주변인들의 따뜻한 메시지에 채리나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고, 그동안 보여준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가 진심으로 다가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데뷔 이후 30여 년간 변함없는 의리와 따뜻한 성품으로 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채리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대중 앞에 다시 한번 진솔한 매력을 각인시켰다.

‘조선의 사랑꾼’은 채리나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소중한 인연들을 조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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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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