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VVS, 키움 히어로즈 시구 시타 나선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수요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신인 걸그룹 VVS(븨븨에스)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이날 경기에서 브리트니가 시구를, 라나가 시타를 맡으며, 지우는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와 클리닝타임 1루 응원단상에서 VVS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브리트니와 라나는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첫 시구를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며 힘껏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VVS는 다이아몬드 최고 등급을 뜻하는 이름을 내걸고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악 매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2024년에는 미국 빌보드 US에 소개되며 기대를 모았고, CNN이 이들의 성장기를 다룬 미니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다.
지난 22일에는 데뷔 싱글 ‘TEA’와 앨범 수록곡 ‘FACT$’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다이아몬드급’ 행보를 이어가는 VVS는 이번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구단 역시 새로운 스타들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