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골반까지 긴 머리 싹둑… 단발 변신 화제
배우 서신애(25)가 골반까지 길었던 머리를 파격적인 단발머리 변신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서신애는 4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드디어!! 드디어!!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변신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골반까지 오던 긴 머리를 귀밑까지 싹둑 잘랐다”며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변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서신애는 긴 머리 스타일을 마지막으로 담담하게 보여준 후 단발로 과감히 자르는 모습을 기록했고, 이후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청순한 스타일로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단발로 변신한 서신애는 특유의 동안 미모가 더욱 돋보이며 한층 상큼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역대급 변신”, “단발 여신 등극”, “점점 더 아름다워진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신애는 2004년 우유 광고 모델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국민 아역 배우로 사랑받았다.
이후 ‘구미호: 여우 누이뎐’, ‘여왕의 교실’, ‘솔로몬의 위증’ 등 다양한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와이프’, ‘당신의 부탁’ 같은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성인이 된 후에도 자연스러운 성장과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단발 변신은 서신애의 이미지 변화를 넘어, 올여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온 서신애가 앞으로 어떤 작품과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