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포켓몬 타운 통해 고객 접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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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포켓몬 타운
(포켓몬 타운 엔젤리너스 전경, 사진 출처 - 롯데GRS)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포켓몬 타운 2025 위드 롯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 포켓몬 타운
(포켓몬 타운 엔젤리너스 전경, 사진 출처 – 롯데GRS)

롯데GRS는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엔제리너스를 중심으로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프라인·온라인 이벤트를 동시 전개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잠실 롯데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메타몽 대량발생몽’ 이벤트 현장에선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포켓몬 에디션 굿즈를 전시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매장 공간도 포켓몬 콘셉트로 꾸며졌다. 잠실 롯데월드몰 내 엔제리너스 B1층 매장은 메타몽 콘셉트 카페로 탈바꿈했으며, 메타몽 소품과 윈도우 랩핑을 통해 귀여움을 더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 역시 포켓몬 테마로 꾸며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인 ‘포켓폰 캡쳐 챌린지’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핸드폰 화면에서 움직이는 포켓몬을 캡쳐한 뒤, 이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면 된다.

롯데GRS는 이를 통해 SNS 상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포켓몬을 연결하며 콘텐츠 확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신제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피카츄, 이브이, 메타몽 등을 테마로 한 스노우 음료 2종과 케이크 1종을 출시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초코, 딸기 플레이버를 바탕으로 포켓몬 캐릭터의 특징을 반영한 도넛을 선보였다.

시각적 재미와 맛을 동시에 겨냥한 이번 메뉴는 SNS 공유를 유도하며 고객 체류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포켓몬의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시너지를 활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IP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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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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