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카이스트서 아들 공개하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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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아들
(아들 공개 눈길, 사진 출처 - 구혜선 개인 SNS)

배우 구혜선(40)이 깜짝스럽게 아들 공개하며 함께한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4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내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구혜선 아들
(아들 공개 눈길, 사진 출처 – 구혜선 개인 SNS)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한 남자아이와 함께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으며, 아이는 ‘KAIST’ 로고가 박힌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소는 학교 내 브랜드샵으로 추정되며, 구혜선이 현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깔끔한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구혜선과 나란히 선 아이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했지만, 구혜선은 해당 게시물에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아들내미’라는 표현만 남겨 여운을 더했다.

팬들은 “아들이 있었나?”, “입양인가요?”, “진짜 친아들인지 궁금하다”,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추측을 이어갔다.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2020년 협의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진 공개는 갑작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으로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배우 외에도 작가, 영화감독, 화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학업에 대한 열정도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 뒤, 지난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현재까지도 학업에 몰두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예술인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구혜선은 이번 깜짝 게시물을 통해 인간적인 면모와 모성애적인 감성까지 드러내며 대중과의 또 다른 접점을 만들었다.

아들과의 다정한 한 컷은 팬들에게 새로운 상상을 자극하며,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방식으로 일상과 예술을 연결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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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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