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출산 2주 만에 다이어트 돌입… 이후 방송 활동도 병행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출산 2주 만에 다이어트 시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4일 개인 SNS를 통해 “다이어트 시작. 넋 나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 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산 이후 빠르게 회복하며 다시 몸매 관리에 돌입한 손담비의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담비는 “울 해이 드디어 3kg 넘었다”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렸다.

태어난 지 2주 만에 체중 3kg을 돌파한 딸 해이의 건강한 성장에 기뻐하는 엄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고, 이후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11일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에도 일상을 활발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손담비는 TV CHOSUN 최초의 출산 장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출산 전후의 모든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어트, 육아, 방송 활동까지 병행하며 다시 시작되는 손담비의 새로운 챕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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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