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바리스타, 누적 판매 1000억원 눈앞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커피머신)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캡슐 커피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23년 2월 론칭한 카누 바리스타는 50년 넘는 동서식품의 커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약 1.7배 많은 9.5g 원두를 담아 풍부하고 진한 아메리카노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 취향을 세분화한 13종의 전용 캡슐은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 외에도 디카페인과 싱글 오리진까지 갖춰 개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이터널 마운틴’과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초콜릿 풍미와 청사과 산미의 조화로 큰 인기를 끌며 라인업 다변화에 성공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은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으로 매회 균일한 커피 품질을 보장하며, 황금 수율로 불리는 18~22% 추출률과 듀얼 노즐 구조로 커피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구현한다.
원터치 방식과 아이스 버튼까지 갖춘 직관적인 사용 편의성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든 카페 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카누 바리스타는 단순한 캡슐 커피를 넘어 프리미엄 홈카페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