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 100억 저택에 숨겨진 ‘패닉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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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 100억
(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 100억 저택 공개, 사진 출처 - 하원미 개인 유튜브 채널)

추신수(42)의 아내 하원미(42)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100억 원 상당의 대저택의 비밀 공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 100억
(추신수 아내 하원미 미국 100억 저택 공개, 사진 출처 – 하원미 개인 유튜브 채널)

23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하원미는 넓이 5500평에 달하는 이 저택이 “처음엔 약 100억 원이 들었고, 현재는 두 배까지 올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집안에 외부와 단절된 시크릿 공간 ‘패닉룸’이 존재함을 언급했다.

해당 공간은 방탄 구조에 철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 전원이 차단돼도 자체 전력과 인터넷 시스템으로 가동되는 안전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하원미는 “미국은 총기 소지가 흔하고 남편이 없는 날도 많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녀는 총기 휴대 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 구단 차원에서 선수와 가족에게 라이센스를 권장했다고도 밝혔다.

저택 내부에는 다수의 총기가 존재하며, 미국 야구장에서 총기 소지가 가능한 조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는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 종료 후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은퇴했으며, 현재는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총괄로 활동 중이다.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 유튜브를 통해 현실적인 미국 생활과 철저한 보안 의식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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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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