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차학연 주연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5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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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5월 28일 개봉,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무빙 포스터가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뮤직 로맨스 영화 태양의 노래 5월 28일 개봉, 사진 출처 – 바이포엠스튜디오)

‘태양의 노래’는 낮에 햇빛을 볼 수 없는 병을 가진 미솔과 그녀에게 다가온 민준이 음악을 통해 사랑하고 꿈을 그려가는 청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5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2007년 일본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글로벌 리메이크작인 ‘미드나잇 선’에 이어 한국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청춘만의 감정선과 음악적 분위기를 녹여 차별화를 시도했다.

무빙 포스터에서는 미솔의 방 안에 비치는 따스한 햇살과 기타가 등장하며, 정지소가 허밍한 OST가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감성을 자극했다.

‘기생충’, ‘더 글로리’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정지소가 미솔 역을 맡고, ‘무인도의 디바’로 주목받은 차학연이 민준으로 분해 감정선 짙은 로맨스를 펼친다.

연출은 영화 ‘채비’의 조영준 감독이, 음악은 악뮤 이찬혁이 OST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영화의 감성 깊이를 더했다.

이찬혁의 첫 영화 음악 도전이라는 점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청춘의 서툴지만 순수한 사랑과 음악, 꿈을 응원하는 ‘태양의 노래’는 봄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채울 감성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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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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