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최상급 과일·정육·수산물 모은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 진행…산지직송 상품 할인

SK스퀘어의 자회사 11번가 가 국내외에서 품질이 검증된 최상급 식재료만을 엄선해 소개하는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을 전격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제대로 먹는 즐거움”을 키워드로 내세워, 단순한 신선식품 판매를 넘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에서는 11번가 식품 담당 MD들이 직접 ‘1++ 한우’, ‘고당도’, ‘특대과’, ‘지정산지’ 등 프리미엄 식재료의 핵심 기준이 되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상품을 엄선했다.
그동안 일반 마켓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고품질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 부문에서는 국내 한돈 생산량의 단 0.3% 수준에 불과한 희소 품종 ‘YBD(요크셔+버크셔+듀록)’ 한돈을 포함해 최고 등급의 한우 상품이 대표 라인업으로 소개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도드람 THE짙은 미박 삼겹살(400g)’, ‘합천황토한우 1++한우 등심(250g)’을 비롯해 드라이에이징 숙성 한우, 무항생제 한돈 등 고급 소비층의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고기 제품이 준비됐다.
정육 외에도 선물세트로 활용하기 좋은 고급 한우 육포, 프리미엄 갈비세트 등도 함께 판매된다.
수산 부문 역시 국내 산지에서 직송되는 고급 어종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통영 산지 직송 참돔회(400g 내외)’와 11번가 단독 구성으로 마련된 ‘동원산업 참다랑어 중뱃살+황다랑어 속살 참치회(1kg)’가 포함됐다.
또한 노르웨이산 슈페리어 등급 생연어 필렛 등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수입 프리미엄 수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과일 카테고리에서는 제철 과일 중에서도 특히 당도와 크기를 기준으로 프리미엄 품종을 집중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년에 한 번 수확되는 고당도 꿀수박(4~5kg), 국내산 당도 선별 딸기, 태국 마하차녹 망고, 뉴질랜드 레드키위 등 이색 품종과 고급 과일을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다.
특히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과일 바구니 구성과 개별 포장 상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저당 고대곡물 식재료인 ‘카무트’, ‘파로’를 비롯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떡, 프리미엄 전통주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명절, 행사, 감사 인사용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징을 갖춘 이들 제품은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잡은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 상품 소개를 넘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행사 기간 동안 기획전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해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추가로 11번가는 이달 말까지 모바일 간편결제 ‘토스페이머니’를 통한 10% 즉시 할인 혜택(최대 5000원)을 매일 1회씩 제공하고 있다.
해당 혜택은 ID당 1일 1회 적용 가능하며, 기획전 제품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이 반영된다.
11번가는 이번 ‘프리미엄 신선’ 기획전을 통해 단순한 식재료 소비를 넘어 고객의 미식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11번가 관계자는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직 최상급 품질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신선식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11번가만의 차별화된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