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불닭 파이·피자로 K-매운맛 도전

탐앤탐스(대표 김도균)가 오는 23일 매운맛 마니아를 겨냥한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한국 대표 매운 음식인 불닭을 활용한 ▲불닭 파이 ▲불닭 마요 파이 ▲불닭 피자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제품은 지난 1월 선보였던 떡꼬치 프레즐에 이어 ‘K-SPIC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불닭 파이는 바삭한 파이 속에 촉촉한 매운 소스를 가득 채워 한입에 진한 풍미를 전달하고, 불닭 마요 파이는 마요네즈와의 조화로 매운맛을 한층 부드럽게 녹여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피자 제품은 또띠아를 베이스로 불닭 소스, 치킨, 치즈, 콘 등의 풍부한 토핑을 얹어 매운맛과 짭조름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특히 일부 블랙 매장에서는 웨지 감자가 추가돼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탐앤탐스는 매운맛을 즐기는 고객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용 간편식으로도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단순한 매운맛이 아닌 중독성 있는 ‘맛있는 매움’을 구현한 탐앤탐스 불닭 베이커리를 많은 고객이 맛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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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