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비, 첫 EP ‘아에이오우’ 당찬 귀환
신예 걸그룹 버비(BURVEY)가 자유로운 매력과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담은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A E I O U)’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버비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아에이오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영상 속 버비는 몽환적인 화이트 룩부터 힙한 스트리트 스타일, 천진난만한 파자마 파티 룩까지 각기 다른 무드로 반전을 자아냈으며, 청량한 음색의 음원 일부가 함께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버비의 ‘아에이오우’는 반복되는 알파벳 가사와 1960년대 레트로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이 곡은 구피 출신이자 히트 K팝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듣는 순간 귀에 박히는 중독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프리 데뷔곡 ‘Clap(클랩)’으로 90년대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목받은 버비는 KCON JAPAN, 메가 커피 콘서트 등 다양한 대형 무대 경험을 통해 퍼포먼스 실력까지 다져왔다.
이번 ‘아에이오우’를 통해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모두 입증하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지닌 멤버 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버비만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새 EP ‘아에이오우’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