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댄서 노제, 열애설 사진 확산에 팬들 술렁… 소속사 “확인중”
샤이니 태민(31) 댄서 노제(29)가 열애설에 다시 휩싸였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데이트 중 포착된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과 여성이 다정하게 포옹을 하거나 팔짱을 끼는 장면이 담겼으며, 여성은 노제로 보이는 인물로 얼굴이 식별 가능한 반면, 남성은 모자로 얼굴을 가린 상태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이 남성이 샤이니 키가 SNS에 게재한 태민의 복장과 매우 유사하다며, 태민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과거에도 열애설에 연루된 바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SNS에 업로드된 유사한 장소, 시간대의 게시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한 노제의 영상 속에서 태민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 등 다양한 정황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진 유출로 인해 다시금 열애설이 점화된 셈이다. 아직까지 양측 소속사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은 가운데, 태민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트엔터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 발표는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사실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타들의 사적인 순간이 대중의 관심 속에서 노출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사안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슈화되고 있다.
SNS, 커뮤니티를 통한 연예인 열애설의 파급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공개 여부를 떠나 사생활에 대한 논의는 더욱 민감한 사안으로 번지고 있다.
태민과 노제의 관계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지금, 양측의 공식 입장 발표가 향후 사태의 방향을 결정지을 열쇠가 될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