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팬 소통 담은 다큐 ‘TWINS ORIGINAL’ 공개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인석)가 2025시즌을 맞아 야구팬과 더욱 가까워지는 스포츠 다큐멘터리 ‘TWINS ORIGINAL(트윈스 오리지널)’을 선보이며 구단 중심의 진정성 있는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TWINS ORIGINAL’은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첫째 주 LG트윈스 유튜브 채널 ‘LGTWINSTV’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시즌 기록 영상이 아닌, 선수단과 구단 내부의 이야기, 팬들과의 교감, 팀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LG는 ‘기존 팬과 신규 팬 모두를 위한 입체적 이야기’를 기획의 핵심으로 삼고, 기존 외주 제작 방식이 아닌 구단 주도형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시네마 카메라 등 고급 영상 장비와 자체 전담 제작팀을 구성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실현했다.
3월에는 스프링캠프 비하인드를 담은 [EP.1 Run-up], 4월에는 개막 시리즈와 팀의 안정적 출발을 담은 [EP.2 Quality Start]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다큐는 LG 구단이 운영 중인 팬 자문단 ‘FAN VOICE’를 통해 도출된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 구단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선수단의 뒷이야기, 구단 내부 스태프들의 이야기, 응원 문화 등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한층 단단하게 만들 계획이다.
구단은 “이 콘텐츠는 단순 홍보물이 아닌,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이야기”라며, “향후 팬 니즈를 반영한 더 많은 콘텐츠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TWINS ORIGINAL’은 야구라는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이야기, 그리고 팬심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자리매김하며 KBO리그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