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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호주 출신 윙어 조엘 아나스모 영입
를 영입했다. 빠른 발과 측면 돌파 능력으로 K리그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아나스모의 합류로 시즌 중반 이후 측면 전개에 큰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kind=link}
전북 현대 모터스가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출신의 20세 유망 윙어 조엘 아나스모(20)를 전격 영입하며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
아나스모는 2023~2024시즌 A리그에서 데뷔한 후 2시즌간 총 22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던 선수로, 전북은 그의 잠재력과 속도를 주목해 영입을 결정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프리시즌 연습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측면 돌파가 강점인 아나스모는 전북의 좌우 날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아나스모는 “K리그에서의 도전이 설렌다. 전북 현대의 명성과 기대에 걸맞은 활약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 아나스모의 합류로 시즌 중반 이후 측면 전개에 큰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