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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1년 만에 5000만개 돌파
오리온이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형 파이 ‘초코파이 하우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5000만개 돌파하며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1974년 ‘초코파이 정’ 출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은 이번 제품은,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진한 마블링 크림과 초코 드리즐을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다.
특히 ‘초코 앤 크림’과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은 카페 디저트를 능가하는 퀄리티에 가성비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쇼콜라 케이크처럼, 얼려 먹으면 여름 디저트로 활용 가능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모디슈머’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국내외에서 초코파이의 변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디저트 시장까지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취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오리온의 스핀오프 전략이 디저트 신흥 강자를 만들어낸 셈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