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프리미엄 돌잔치 패키지 출시…우리 아기 첫 생일 호텔에서 특별하게

서울드래곤시티가 아이의 첫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하는 가족들을 위해 프리미엄 돌잔치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호텔 돌잔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디어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Dear My Precious Baby)’ 패키지를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돌잔치 예약률이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과 부모, 조부모, 친척 등 10명 가까운 가족 구성원이 소비에 함께 나서는 ‘텐 포켓(10-Pocket)’ 트렌드가 결합하면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한 가족행사를 넘어 인생의 중요한 첫 기념일로 자리 잡은 돌잔치가 이제는 호텔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엄 이벤트로 재조명받는 분위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호텔 내 대표 레스토랑 3곳에서 돌잔치 패키지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 ▲프렌치 다이닝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정통 중식 레스토랑 ‘페이’가 그 무대다.

각 업장별로 특화된 메뉴와 전용 연회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마다 취향에 맞는 돌잔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페이’에서는 자연송이 전복 스프, 북경오리, 활바닷가재 분사찜 등 고급 중식 코스를 선보이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 관자구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정통 프렌치 코스를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고급 메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뷔페로 꾸며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돌잔치 패키지에는 연회룸 대여, 돌잔치 의상 대여, 돌잡이 용품 세트, 레스토랑 식사권 등 필수적인 돌잔치 구성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준비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구성원들이 오롯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돌잔치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프리미엄 돌잔치를 원하는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드래곤시티의 차별화된 돌잔치 패키지는 고품격 다이닝과 프라이빗한 공간, 실속 있는 혜택까지 갖춰 소중한 가족행사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결혼·출산 이후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첫돌 행사는 단순한 가족 모임을 넘어 감성적 의미와 품격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드래곤시티와 같은 프리미엄 호텔의 돌잔치 패키지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호텔업계에서도 유사한 서비스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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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