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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과천 복합터널 추진…교통·침수 문제 동시 해소 기대
서울시가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을 조건부 가결하며 과천·동작대로의 교통 혼잡과 사당·이수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심도 지하도로와 배수터널 구축에 나선다.

복합터널은 지하 33~69m에 설치되는 구조물로, 도로와 방수 설비를 함께 갖춰 공간 효율성과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총 5.61㎞ 중 5.16㎞가 서울시 관할 구간이며, 주변 간선도로 교통 분산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저감이 주요 목표다.
같은 날 도계위에서는 홍제1 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도 원안 가결됐다.
무악재역 인근의 노후 주거지로 구성된 이 지역은 도시자연공원이 일부 해제된 구간을 경관녹지로 지정해 자연환경 보존과 도시경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해당 재건축 구역의 잔여 행정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