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강인 빠진 PSG, 2부 됭케르크에 진땀… 프랑스컵 결승행
이강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2부리그 팀 됭케르크에 고전 끝에 4-2 역전승을 거두고 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

2일 열린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에서 PSG는 전반 2실점으로 끌려갔지만, 전반 종료 직전 우스만 뎀벨레의 골로 반격을 시작해 후반에 3골을 몰아넣었다.
뎀벨레는 2골 1도움으로 PSG의 위기를 구했고, 마르키뉴스와 데지에 두에도 각각 한 골씩을 더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PSG는 이로써 프랑스컵 통산 16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리그1과 챔피언스리그 포함 트레블 희망도 이어가게 됐다.

반면, 리그2 돌풍의 팀 됭케르크는 사상 첫 결승 문턱에서 PSG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릎을 꿨다.
한편, 지난 A매치 기간 중 발목을 다친 이강인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돼 결승 진출을 그라운드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PSG는 이강인의 복귀 없이도 뎀벨레의 클래스에 기대 승부를 뒤집었고, 다시 한번 유럽 최강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