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 첫 솔로 출격… 5월 싱글 발매·아시아 팬콘 투어 돌입

빅톤 출신 임세준(35)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임세준은 오는 5월 16일 데뷔 싱글 ‘You’re My Summer’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소속사 웨이베러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 ‘You’re My Summer’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투어는 5월 1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일 대만, 6월 28일 일본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으로 통기타를 멘 임세준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담겼으며,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그는 음악과 뮤지컬,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쳐왔고,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프롬트웬티, 헬로글룸이 설립한 신생 레이블 웨이베러와 전속계약 후 첫 활동으로 솔로 정체성을 구축할 임세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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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