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청년농업인 위한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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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청년농업인 맞춤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실시, 사진 출처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대표 강호동)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지난 25일 경기 안성 농협 창업농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청년농업인 맞춤 교육형 라이브커머스 실시, 사진 출처 – 농협중앙회)

이번 행사는 농식품 유통 시장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를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4명이 참여해 자신이 재배한 엽채류, 쑥, 상황버섯 등을 소개했으며, 효과적인 상품 설명과 소통 방식, 방송 운영 기법에 대한 실전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농협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년농업인이 농산물 직거래와 라이브 콘텐츠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유통 전환 흐름에 발맞춰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종경 창업농지원센터장은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중심의 판로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2025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엽채류반 교육생을 4월 11일까지 모집 중이며, 예비 청년농업인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커리큘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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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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