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선언에 팬들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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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아이돌 최초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선언, 사진 출처 - 김재중 공식 SNS)

가수 김재중(39)이 스스로를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 밝히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 아이돌 최초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 선언, 사진 출처 – 김재중 공식 SNS)

김재중은 3월 24일 인스타그램에 조카 가족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10개월 후 할아버지가 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카의 아이를 맞이하게 되며 실질적인 ‘조부’가 된다는 의미로 ‘아이돌 할아버지’라는 유쾌한 표현을 사용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김재중은 입양된 가정사와 13명의 조카를 돌보며 살아온 이야기를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해온 만큼, 이번 소식에 팬들은 그의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금 떠올리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이 입양되었음을 데뷔 이후에야 알게 됐다고 고백했으며, 현재와 가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성숙한 태도를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그는 2023년 엔터테인먼트 회사 인코드 설립 이후 경영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할아버지 선언은 아이돌 출신 연예인 중 전례 없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며, 그의 인생 2막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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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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