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하이브리드 디저트 인기 예고…“쫀득+바삭 식감”

편의점 GS25가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디저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서로 다른 재료를 조합해 식감과 맛의 즐거움을 동시에 구현한 상품을 의미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쫀득쿠키’와 ‘꿀젤리모나카’ 두 가지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 흥행 디저트 시리즈의 뒤를 잇는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를 혼합해 굳힌 디저트로, 쫄깃한 마시멜로우의 식감과 바삭한 쿠키의 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휴대성과 취식을 고려해 초코바 형태로 상품화되었으며, 가격은 1800원이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달콤한 꿀젤리를 가득 넣은 구조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이중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모나카와 꿀젤리의 조화가 특징이며, 가격은 3000원이다.
GS25는 최근 SNS에서 약과에 이어 모나카가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꿀젤리모나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GS25는 이번 하이브리드 디저트 출시를 계기로 차별화 디저트, 해외 이색 디저트 중심의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MD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를 기획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며
“시리즈로 운영하는 등의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며 단기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