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원, ‘골때녀’ 합류…“어릴 때 축구선수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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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원 골때녀
(정예원 합류, 사진 출처 - SBS '골때녀')

가수 정예원(27)이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정예원 골때녀
(정예원 합류, 사진 출처 – SBS ‘골때녀’)

19일 방송된 SBS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개벤져스의 G리그 A그룹 아홉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 전, 선수협회장 조혜련이 진행한 ‘신입 간담회’에서 FC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정예원이 등장했다.

정예원은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노래하는 가수”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과거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자작곡을 선물한 소녀였던 그는 이후 가수 아이유와도 인연을 이어오며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정예원은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제가 ‘골때녀 키즈’다. 초등학생 때 축구 선수를 꿈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년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이번 ‘골때녀’를 통해 본격적인 축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골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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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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