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세련된 분위기의 근황 공개…소속사 없이 음악 작업 매진
싱어송라이터 장재인(33)이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그레이 롱스커트와 밝은 톤의 크롭 니트, 살구색 셔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긴 생머리와 붉은 입술이 대비를 이루며 그의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재인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주목받았지만, 2013년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
이후 2년간의 치료와 재활을 거쳐 2015년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장재인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앨범 ‘파랑’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더욱 확고히 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공유하고 있다.
장재인의 이번 근황 사진에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음악 활동 계속 기대된다”, “장재인만의 감성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