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서비푸드 4년 연속 후원 계약 체결… 선수단 지원
인천유나이티드(K리그2)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서비푸드(대표 김인섭)와 2025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4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선수단은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받으며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 구단은 지난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4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서비푸드 운영사인 ㈜서비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비푸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인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현금 지원뿐만 아니라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 등 자사 제품을 제공해 선수단의 영양 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리얼 닭주스 오리지널’은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100% 국내산 닭가슴살 한 덩어리를 포함, 단백질 35g을 함유한 단백질 쉐이크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서비푸드는 이를 기반으로 단백질 신소재 개발과 B2B 시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인섭 서비푸드 대표는 “올해도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4년 연속 후원해 주신 서비푸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인천유나이티드는 더욱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K리그1 승격 도전을 이어간다.
서비푸드와의 협업이 인천의 경기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