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간편 조리 가능한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 출시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소비자 취향에 맞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콤달콤’, ‘마라’, ‘불닭로제맛’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떡과 물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미 떡볶이양념은 떡 외에도 계란, 채소, 차돌박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30g 단위로 포장돼 2~3인분 조리에 적합하며, 간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제품으로, 밀가루 소화장애나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떡볶이 양념이 밀가루가 함유된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하루미 떡볶이양념 3종은 현미 고추장(불닭로제맛), 다시마 육수·고춧가루(매콤달콤), 산초·오향(마라) 등을 활용해 글루텐 부담 없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배달 및 외식 메뉴로 인기가 높은 마라, 불닭로제 등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저당, 할랄 인증 등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양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루미’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콘셉트의 양념 브랜드로, 기존 ‘동원참치액’, ‘동원참치다시’에 이어 올해 1월 론칭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하루미 고기양념 5종’이 있으며, 상위 3개 제품은 기존 대비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