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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 김종국 발언에 정색…“말을 그렇게 하냐”
‘런닝맨’에서 지예은(30)이 김종국(48)의 직설적인 발언에 정색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봄을 맞이한 멤버들의 연령 고지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은 핑크색 의상으로 등장해 유재석으로부터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거냐”는 농담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지석진이 “예은이가 울쎄라를 했다”라고 폭로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당황한 지예은은 “그런 거 왜 말하냐”고 반응했고, 하하는 “너의 매력은 투턱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지예은은 “당겨야 한다”고 시술 이유를 설명했으나, 김종국은 “그냥 살을 빼라”고 직설적으로 조언했다.
순간 표정이 굳어진 지예은은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정색하며 간신히 속마음을 참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