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2025년 개발자 노트 공개…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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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보석, 엘엔케이로직코리아, MMORPG, 2025년 업데이트, 개발자 노트, 신규 콘텐츠, 위상 정복자, 페이즈 스톤, 어설트 챌린지, 그래픽 개선
(사진 출처-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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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엘엔케이로직코리아 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지난 3월 12일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올해 업데이트 방향과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올해 ‘붉은보석’의 개발 기조는 6가지 방향으로 정리됐으며, 이를 대표하는 영단어의 앞 글자를 따 ‘R.E.L.O.A.D’로 명명했다.

‘R.E.L.O.A.D’는 Refine(개선), Equal(밸런싱), Look(그래픽 개선), Overcome(편의성 개선), Advance(개선과 확장), Develop(신규 콘텐츠/시스템 업데이트)를 의미한다.

신규 콘텐츠 및 시스템 업데이트로는 ‘위상 정복자’, ‘페이즈 스톤’, ‘어설트 챌린지’가 대표적으로 공개됐다.

‘위상 정복자’는 1250레벨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고난이도 신규 필드로, 최대 4인이 도전 가능한 보스 몬스터 ‘히페리온’이 등장한다.

개발진은 “현 시점 기준 ‘붉은보석’ 최고 난이도를 상상 이상으로 뛰어넘는 수준의 콘텐츠가 될 것이며, 2천 레벨 이후 옴니 스킬 위주로 성장시키게 되는 모험가들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개발진은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페이즈 스톤’ 시스템이 추가된다.

기존 아이템 강화 방식이 아닌 캐릭터 자체 능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야티카누 지역 이후 성장 난이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설트 챌린지’는 모험가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회 콘셉트의 신규 콘텐츠다.

제한된 조건에서 전투 능력을 시험할 수 있으며, 특정 콘텐츠 기록 랭킹을 통해 자신의 전투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랭킹은 한 달 단위로 갱신되어 새로운 실력자들에게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엘엔케이는 기존 콘텐츠 확장도 진행한다.

2000레벨 이상의 신규 지역 ‘임페리얼 패스’가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사냥터와 스페셜 코스튬 아이템이 추가된다.

또한, 2.5D 그래픽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섬세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그래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로운 UI도 함께 도입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원클릭 액션’ 도입, 캐릭터 밸런싱 조정, 장기 서비스로 인해 누적된 버그 수정 등 게임 전반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엘엔케이는 지난 3월 8일 일본 도쿄에서 ‘붉은보석’ 일본 서비스 20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RED STONE 20th Anniversary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택원 대표는 축사를 통해 “’붉은보석’은 개발자 본인과 회사의 라이프 워크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여러분과 저희 추억이 듬뿍 들어있는 ‘붉은보석’의 지속적인 서비스와 발전을 위해 한층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초청된 50명의 일본 유저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뷔페 타임, 20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 개발자 Q&A,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추억 발표, 퀴즈 및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붉은보석’의 과거 리얼 굿즈 전시도 이루어져 많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붉은보석’ 2025년 개발자 노트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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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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