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용산 남영역 루미니’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모집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조성하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7가구가 민간임대 물량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까지 도보 접근이 가능해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용산역과 서울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종각,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거 공간은 1~3인 가구를 고려한 스튜디오 타입(23㎡), 침실 분리형(39㎡), 2~3인 가구형(49㎡)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에 빌트인 가전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무인택배보관함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임대료가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는 일반공급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자산 기준 충족 시 특별공급 신청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3월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