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8주년 맞아 ‘PUBG 팬 페스타 서울’ 개최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PUBG 팬 페스타 서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사흘간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은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된 오프라인 행사다.
방문객들은 게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존을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경품도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훈련 체험 부스를 통해 조종 훈련소, 순발력 훈련소, 집중력 훈련소, 사격 훈련소 등 네 가지 미니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메인 콘텐츠인 ‘온몸 파밍 크레인’에서는 최대 1만 지코인(G-Coin), 배틀그라운드 레이저 게이밍 기어 세트, 삼성전자 SSD,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쿠션, 미니 3레벨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배틀그라운드 8주년 기념 에코백, 인게임 스킨 4종 쿠폰, 스티커 세트가 제공된다.
사전 예약자는 배틀그라운드 키캡 또는 응원봉 패키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이용자 인증을 완료하면 500 지코인이 지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개발진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 ‘전지적 배그 시점’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와 ‘배틀그라운드 퀴즈쇼’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현장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토크쇼’, 배틀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마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운영된다.
‘PUBG 팬 페스타 서울’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