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미스터트롯3’ 최종 우승 … 3억 원의 주인공 등극

0
김용빈 미스터트롯3
(김용빈 최종 우승,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김용빈(32)이 TV조선 ‘미스터트롯3’ 에서 최종 우승 차지하며 새로운 ‘진(眞)’의 왕관을 거머쥐었다.

김용빈 미스터트롯3
(김용빈 최종 우승,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TOP7이 인생곡 미션을 수행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총 3000점 만점으로, 연예인 마스터 점수(1500점), 온라인 투표(300점), 실시간 문자 투표(1200점)로 결정됐다.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는 총 206만 표 이상이 집계되었으며, 김용빈이 가장 많은 44만 3256표를 받아 문자 투표 만점을 획득했다.

이에 총점 2990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미스터트롯3’ 우승자가 됐다. 김용빈은 이번 우승으로 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트롯계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 잡았다.

김용빈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2위는 손빈아(2727.96점), 3위는 천록담(2456.76점)이 차지하며 각각 ‘선(善)’과 ‘미(美)’의 자리에 올랐다. 이어 춘길(2201.87점), 최재명(2176.95점), 남승민(2165.48점), 추혁진(1967.59점)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용빈은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롯계를 뒤흔든 ‘미스터트롯3’의 대장정은 김용빈의 우승과 함께 마무리됐으며, 앞으로 그가 펼칠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