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14일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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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사진 출처 -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이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를 고려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지난해보다 열흘 앞당긴 1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사진 출처 – 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휴식의 섬’으로 불리는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4℃까지 유지되는 온수풀과 온열선이 장착된 선베드,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춰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

특히 남산의 벚꽃을 조망할 수 있어 봄철 호캉스 명소로 인기가 높다.

올해는 ‘빛나는 오아시스(Radiant Oasis)’ 콘셉트로 운영된다.

성인 고객을 위한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웰니스 클래스가 확대되며, 매주 주말마다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텐츠도 늘려 패밀리, 커플을 위한 다양한 영화를 시즌별로 상영할 예정이다.

개장일인 14일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 고객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와 칵테일도 제공된다. 객실 패키지도 세분화됐다.

‘어번 리트리트’ 패키지는 객실(1박)과 올데이 어번 아일랜드 입장권(2인)이 포함되며, ‘어번 모닝’ 패키지는 객실(1박), 오전 수영장 이용(9시 30분~11시) 및 모닝세트,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포함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도심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호캉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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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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