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화이트데이 기념 ‘츄파춥스’ 팝업스토어 오픈… 달콤한 이벤트 예고

농심이 화이트데이 를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츄파춥스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독특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겨냥한 ‘츄파춥스 벚꽃 에디션’과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기획세트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또한, 기존 제품보다 훨씬 큰 초대형 ‘츄파춥스 슈퍼메가’와 1m 길이의 사워벨트 젤리 등 개성 넘치는 상품들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츄파춥스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츄파춥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을 모델로 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에서 안지영은 벚꽃을 테마로 한 신곡 ‘츄파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전했다.
광고는 츄파춥스를 통해 특별한 날의 설렘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시즌 츄파춥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츄파춥스와 멘토스 같은 브랜드가 단순한 사탕이 아닌, 특별한 순간을 전하는 선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막대사탕 브랜드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츄파춥스를 국내 시장에서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몰 내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츄파춥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특정 제품 구매 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돼, 츄파춥스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츄파춥스는 단순한 사탕 브랜드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살바도르 달리가 디자인한 로고부터 각 시대를 반영한 감각적인 광고 캠페인까지,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다.
이번 화이트데이 팝업스토어 역시 브랜드의 이러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츄파춥스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농심은 앞으로도 츄파춥스 브랜드의 국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기존 츄파춥스 제품 뿐만 아니라 한정판 에디션, 시즌별 스페셜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츄파춥스는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맛과 디자인을 가진 츄파춥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특별한 날을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화이트데이 시즌 동안 진행되는 농심의 츄파춥스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