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둘째 출산 후 몸무게 공개… 회복 목표 53kg 다짐
배우 윤진이(34)가 3월 11일, 채널 ‘진짜 윤진이’를 통해 둘째 출산 후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윤진이는 “오늘 오전 10시 47분에 제이 동생 제니가 태어났다.

첫째 때와는 달리 둘째는 아기가 내 아기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어 너무 예쁘다”며 둘째 출산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지 7시간이 지난 후 얼굴과 손이 부었으나 진통제를 맞고 있어 큰 통증은 없다고 전했다.
윤진이는 출산 직전 몸무게가 63kg까지 늘었으며, 출산 후 몸무게는 59.6kg이었다.
그녀는 “아기 몸무게만큼 빠졌다”며 다이어트에 대해 “현재는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살을 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리원에서 체중을 53kg까지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며, 남편의 질문에 “가능할 것 같다”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그녀는 목표 체중을 50kg로 설정하고 10kg 감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윤진이의 출산 후 체중 회복 계획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며, 특히 그녀의 회복 의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출산 후 건강을 회복하면서도 체중 조절을 하고자 하는 많은 여성들의 고민과 공감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