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식 음모론 담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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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음모론 담당
(이찬원 음모론 담당 인정, 사진 출처 -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이찬원(28)이 결국 ‘음모론 담당’ 공식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찬원 음모론 담당
(이찬원 음모론 담당 인정, 사진 출처 –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11일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을 이끌었던 지도자 스탈린, 루즈벨트, 처칠의 공통된 사망 원인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제가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식 음모론 담당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숲속 저택에서 무장 경호원들과 함께 은거하던 스탈린이 바지에 소변을 지린 채 쓰러진 모습으로 발견된 사건이 조명된다.

이찬원
(이찬원 음모론 담당 인정, 사진 출처 –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그러나 당시 소련에서는 히틀러의 영향력 아래 있던 의사들이 체포되거나 스파이로 몰리는 등 극도의 혼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스탈린을 발견한 경호원이 “그저 깊이 잠들어있다”고 보고했고, 4일 뒤 결국 스탈린은 사망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소련의 비밀 기록물을 연구하는 역사가들 사이에서는 ‘독살설’도 제기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시했다.

더불어, 히틀러가 연합국 지도자들을 한 번에 제거하려 했다는 가설이 당시에도 퍼졌다는 점도 덧붙였다.

음모론 담당
(이찬원 음모론 담당 인정, 사진 출처 – KBS2 ‘셀럽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김이나와 장도연 역시 흥미로운 음모론을 추가했다. 장도연은 “스탈린이 사실 ‘여자’였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던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이찬원은 “히틀러도 비슷한 음모론이 있지 않냐”면서 “혹시 히틀러가 아직 살아 있다면?”이라는 황당한 가설을 펼치며 폭주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하냐!”며 당황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의 ‘음모론 폭주기관차’ 같은 활약이 기대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은 3월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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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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