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가맹점과 상생 경영 강화… 가맹점주협의회 발족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경영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가맹점주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총회를 개최했다.

10일 컴포즈커피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맹점주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태연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 서복남 컴포즈커피 가맹점협의회 회장, 지대겸 운영본부장등이 참석해 상생 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컴포즈커피는 전국 27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모든 가맹점에 멀티 오븐 전자레인지를 무상 제공하는 등 가맹점 운영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베이커리·디저트 메뉴 개발을 통해 점주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복남 컴포즈커피 가맹점협의회장은 “점주와 본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점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이 곧 브랜드의 성장”이라며 “전국 가맹점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가맹점주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컴포즈커피의 가맹점 상생 정책이 한층 더 구체화될 전망이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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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